유럽이 원산지이고 분재·화단·절화용으로 재배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두껍고 윤기가 있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7∼9개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원산지의 따뜻한 곳에서는 겨울에 꽃이 피고 꽃줄기에 1∼2개씩 달린다. 꽃줄기의 높이는 15∼30cm이고, 꽃의 지름은 5∼6cm이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꽃잎 모양이며 흰색에서 자주색으로 변한다. 꽃잎은 통 모양이고 녹색이다. 수술은 꽃잎보다 길다. 뿌리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강심제,이뇨제로 사용한다. 추위에 강하고 상록이며 더위에는 약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무더운 여름에 잘 물러지므로 그늘진곳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추위에는 강한편이라 월동은 되지만 꽃이 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눈이 얼어서 꽃이 피지 않을 가능성이있습니다.) 남부지방이외에 지역에서는 보온처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생육시기에는 땅표면이 마르지 않게 물을 넉넉히 줍니다. 휴면기에는 수분을 많이 요구하지는 않으므로 다습하지 않도록 주위합니다. 비료의 경우 생육시기에 화초용 액체비료또는 알갱이 비료는 주시는게 좋습니다. 휴면시기에는 비료를 주지 않으셔도됩니다. 번식은 종자번식 또는 포기나누기로합니다. 분갈이시기는 가을~봄철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보관법 -섞은 씨앗을 뚜껑이 있는 통에 넣고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축축한 상태로 만든다. -그 후 12~16주(90~120일)동안 약 0~4℃(냉장고의 냉장실 온도)에 두어 씨앗이 충분히 저온을 받은 후 발아할 수 있도록 한다. -냉장고에서 꺼낸 후 1~2주(7~15일)동안 15~20℃상온에서 보관 후 파종 ※저온처리시 주의할 점 -저온처리기간 중 씨앗이 마르지 않도록 수시로 체크한다. -냉장실에서는 가능한 처리기간을 충분히 잡도록 한다. 처리온도 보다는 기간이 더 중요하다. -냉장실에서 꺼낸 후에는 가능한 낮은 온도를 유지한다. -저온처리 후에도 발아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저온처리 조건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휴면이 깊은 종자이므로 그대로 냉장실에 보관했다가 가을에 노천매장법으로 발아를 시키도록 한다. (냉장 방법이 어렵다면 노지에 묻어 발아시키는 방법을 이용하도록 한다. 냉장보관법 보다는 노천매장법이 습도유지가 용이하기에 발아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